오늘은 영화 디아틀로프의 줄거리 내가 생각하는 감독의도와 관객반응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다.
영화 디아틀로프 줄거리
2013년 개봉한 레니 할린 감독의 공포 영화이다. 이 영화는 1959년에 일어난 디아틀로프 패스 사건의 실제 사건에 대략적으로 기반을 두고 있다. 5명의 미국 대학생인 홀리 킹 (홀리 고스), 젠슨 데이 (맷 스토코), 데니스 에버스 (젬마 앳킨슨), JP 하우저 (라이언 하울리), 앤디 대처 (루크 올브라이트)로 구성된 그룹이 다이아트로프 패스 사건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한다. 그들은 우랄 산맥의 외딴 산에서 설명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사망한 9명의 경험 많은 등산객들의 의문스러운 죽음을 조사하기 위해 러시아로 간다. 이 그룹에는 몇 년 전 이 지역에서 사라진 홀리의 동생도 포함되어 있으며, 그들은 그의 실종 뒤에 숨겨진 진실을 밝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일행은 세르게이(리처드 리드)라는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여행을 시작하고, 장비를 들고 산으로 올라가지만, 순식간에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그 그룹은 하늘의 신비한 불빛, 이상한 소리, 그리고 그들이 감시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포함한 여러 가지 이상한 일들을 마주친다. 그들은 밤을 보내기 위해 캠프를 차리다가 알 수 없는 공격자의 공격을 받게 되고, 홀리의 카메라는 그 사건을 기록한다. 아침에 텐트 주변에서 눈 위에 있는 맨발의 발자국을 포함하여, 여러 방향에서 온 것으로 보이는 발자국을 발견한다. 그들은 여행을 계속하지만 어떤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그룹 구성원들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기 시작한다. 그들이 산을 더 높이 올라가면서, 그들은 등산객들의 야영지의 버려진 유적들을 우연히 발견한다. 그들은 잘린 혀와 찢어진 것으로 보이는 인간의 유해를 포함하여 이상하고 불안한 증거를 발견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위험에 처해 있고 살아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점점 더 두려움과 편집증에 빠진다. 그들이 정상을 향해 돌진하면서, 그 그룹은 갑작스럽고 치명적인 눈사태를 포함한 더 많은 위험에 직면한다. 과연 이들은 산에서 탈출하고 다큐멘터리를 완성할 수 있을까?
내가 생각하는 감독의도
감독은 1959년에 일어난 디아틀로프 패스 사건에서 영감을 받은 가상의 발견된 영상 방식의 공포 이야기를 만들고자 하였다. 감독 레니 할린은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공포에 흥미를 느꼈고, 한 무리의 사람들이 외딴 산에 발이 묶이고 알려지지 않은 무시무시한 위험에 직면한다는 생각을 탐구하고 싶었다. 영화는 현장감과 그것을 자아내는 파운드 푸티지 스타일을 활용해 관객들의 공포와 긴장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시청자들이 등장인물들의 경험에 몰입해 같은 위험과 미스터리에 직면해 마치 그들이 그룹의 일원인 것처럼 느끼게 하자는 취지였던 것 같다. 영화는 등산객들의 사망 원인이 충분히 설명되거나 이해된 적이 없는 만큼 실제 사건 때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추측해 보려는 의도도 있었다. 디아틀로프 패스 사건에서 영감을 받은 허구의 이야기를 만들어냄으로써, 이 영화는 잘 만들어진 공포 영화로 관객들을 즐겁게 하고 놀라게 하는 동시에, 산에서 일어난 사건들에 대한 가능한 설명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전체적으로 영화 '디아틀로프'는 현실의 디아틀로프 패스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하고 불안한 사건들을 파헤치는 긴장감 있고 무시무시한 공포 영화다. 이 영화는 실화를 자유자재로 다루지만, 인간이 미지의 세계로 너무 멀리 모험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한 소름 끼치고 불안한 요소를 잘 표현했다.
관객반응
관객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어떤 관객들은 이 영화가 사람들을 자리에 앉게 하는 스릴 있고 무서운 공포 영화라고 생각했고, 다른 관객들은 그것이 진부하고 파생적이라고 비판했다. 많은 시청자들은 영화가 사실감과 즉각성을 느끼게 해준 파운드 푸티지 스타일의 촬영방식을 높이 평가했고, 어떤 이들은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효과적으로 사용한 영화를 칭찬했다. 외지고 위험한 산악 환경을 묘사한 이 영화는 고립감과 위험감을 조성했다는 점에서도 찬사를 받았다. 그러나 일부 관객들은 이 영화가 공포와 예측 가능한 줄거리 같은 공포 영화의 진부한 표현에 너무 많이 의존한다고 느꼈다. 흔들리는 카메라 작업과 야경 촬영에 대한 영화의 의존도 또한 방향감각을 잃고 산만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영화의 결말 또한 관객들 사이에서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 일부 관객은 답이 없는 질문들만 너무 많이 남겼다는 것에 대하여 많은 불만족스러움을 표현했지만, 다른 이들은 마지막 장면의 모호함과 미스터리를 높이 평가했다. 나는 미스터리함에 이 영화가 너무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