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2. 26. 14:13

영화 <캐빈 인 더 우즈> 세상 모든 크리처들이 모인다

오늘은 영화 <캐빈 인 더 우즈>를 얘기해 보겠다. 순차적으로 등장인물, 줄거리, 익숙한 크리쳐들, 재미있는 시청포인트에 대해서 나열해 보겠다.

등장인물과 줄거리

영화는 숲 속 외딴 오두막에서 주말을 보내기로 결정한 다섯 명의 대학생들 다나 (크리스 코놀리), 줄스 (애나 허치슨), 커트 (크리스 헴스워스), 마티 (프란 크랜즈), 홀든 (제스 윌리엄스)로 구성된 그룹으로 시작한다. 오두막에 도착한 그들은 숲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소름 끼치는 주유소 직원과 마주치지만, 그들은 그를 무시하고 여행을 계속한다. 같은 시각, 한 무리의 기술자들이 숨겨진 카메라와 함정의 네트워크를 통해 선실과 선실 주변을 감시하는 첨단 지하 시설에서 일하는 것이 보인다. 이 기술자들은 시터슨(리처드 젠킨스)과 해들리(브래들리 위트포드)가 이끌고 있는데, 이들은 고대의 괴물들과 유령들을 달래기 위해 젊은이들을 희생시키는 비밀 조직의 일원임이 밝혀졌다. 학생들이 오두막에 자리를 잡으면서, 그들은 이상한 공예품들로 가득 찬 지하실과 오두막의 어두운 지난날을 말해주는 일기장을 발견한다. 그들은 자신도 모르게 일기를 읽음으로써 좀비 무리를 깨우고 곧 일련의 치명적인 덫과 초자연적인 생명체들과 목숨을 걸고 싸우는 자신들을 발견한다. 학생들이 사냥을 당하고 있을 때, 지하 시설의 기술자들은 어떤 생물이 그들을 먼저 죽일지 내기를 건다. 하지만, 학생들이 그들을 시설의 통제실로 이끄는 숨겨진 엘리베이터를 발견하고, 그곳에서 그들은 비밀조직의 타락한 민낯을 생생히 목격한다. 학생들은 고대의 괴물들과 유령을 달래기 위한 연례 의식의 일환으로 조직에 의해 선택되었고, 그들의 생존과 죽음이 인류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학생들은 자신을 희생하고 세상을 구할 것인지, 아니면 납치범들과 맞서 싸워 인류를 파멸시킬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과연 그들은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

익숙한 크리쳐들

1.버크너 가족 - 학생들이 처음 접하는 몬스터들이다. 고전적 주술에 의한 좀비가 모티브가 되었다. 몇 년 전에 오두막에서 살해된 가족의 좀비화된 유해들이다. 그들은 기술자들에 의해 부활하고 학생들을 공격하기 위해 보내진다.

2.인어(남성형) - 이것은 지하 시설의 수조에 보관되어 있는 인간형 물고기 생물이다. 설화 속 등장하는 괴물로 여성형은 아름다운 데에 비하여 남성형은 매우 폭력적이고 흉측한 모습을 가졌다고 전해진다. 그 고증을 잘 보여주었다. 영화가 끝날 무렵에 개봉되고 기술자 중 한 명을 죽인다.

3. 슈가플럼 요정 - 이것은 도자기 인형 같은 얼굴을 가진 발레리나 같은 생물이다. 영화 속 크리처들은 각자 모티브가 있지만 슈가플럼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영화가 끝날 무렵에 등장을 하게 되고 강렬한 인상 때문인지 인기가 꽤 많았다.

4. 늑대인간 - 이것은 영화가 끝날 무렵에 증장하는 전형적인 공포 괴물이다. 우리에게 익숙하여 반갑기까지 했다. 일부 마니아층 팬들은 과거의 다른 늑대인간 영화들보다 이 영화에서 훨씬 잘 구현했다고 친찬을 하였다. 그것은 기술자 중 한 명을 공격하고 시설에 혼란을 일으킨다.

5. 지옥의 신 - 의식에 의해 소환되고 달래질 수 있는 궁극의 괴물이다. 호러 영화답게 오컬트적 요소가 돋보이는 크리처다.  땅에서 솟아올라 시설을 파괴하는 거대한 악마 같은 생물이다.

재미있는 시청포인트

영화 캐빈 인 더 우즈는 전통적인 공포 장르를 교묘하게 풍자한 공포 영화로 메타픽션적 요소가 강하다. 다음 네 가지 포인트를 알고 본다면 더욱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는 공포 장르를 교묘하게 풍자하는 메타픽션 요소들이 영화를 위트 있고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표현해주고 있어 공포 영화를 진부하지 않게 보여주고 있다. 공포 장르의 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예측할 수 없는 플롯 꼬임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처음부터 예측할 수 없어 관객들이 계속 추측하게 하고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어 결말을 궁금하게 한다. 세 번째는 복잡한 스토리 및 내러티브 깊이이다. 영화의 복잡한 스토리와 서사의 깊이가 공포 장르의 진부함을 넘어 새롭고 신선한 스토리 전개를 선보인다. 네 번째는 강렬하고 시각적으로 놀라운 요소이다. 강렬하고 시각적으로 놀라운 요소들을 사용하여 공포 영화의 기대되는 부분을 시각적 요소들을 제공하여 장르의 팬들을 만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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