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화 블레어 위치에 대하여 알아볼 것이다. 관련정보와 등장인물 그리고 줄거리 순으로 나열할 것이고 마지막은 관전 포인트와 감상평에 대해서 서술해 보겠다.
영화 블레어 위치 관련정보
1999년 7월14일 미국에서 먼저 개봉하였고 이후 10월 30일에 한국에서 개봉하였다. 다니엘 마이릭 감독의 공포영화이고 청소년관람불가이다. 이 영화는 영화 제작전공생들이 실종 후 필름을 발견하고 편집한 것으로 알려진 '발견된 영상'으로 제시된다. '발견된 영상' 장르의 랜드마크로 여겨지며 속편, 스핀오프, 팬덤 문화를 낳았다. 예산은 약 6만 달러에 불과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2억 4천 8백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미국에서는 박스오피스에서 1억 4천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여, 투자 수익률 면에서 역대 가장 수익성이 높은 영화 중 하나가 되었다. 가장 적은 제작비로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여 기네스북에도 등제가 되었다. 아쉬운 점은 국내에서는 큰 인기를 끌지는 못하였다. 국내 사이트 네이버의 평점은 5.85점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등장인물과 줄거리
저 예산영화답게 등장인물도 간단명료하다. 세 명의 주인공이 등장하는데 모두 영화제작 전공생들이다. 헤더 도나휴는 블레어 위치 전설에 관한 다큐멘터리의 주연 영화 제작자이자 감독이다. 마이클 C. 윌리엄스는 영화 제작자 중 한 명이자 프로젝트 음향담당자이다. 조슈아 레너드는 세 번째 멤버로 영화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세 명의 학생 영화 제작자인 헤더, 마이크, 조시가 메릴랜드주 버키츠빌 근처 블랙 힐스의 지역 전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기 시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들은 촬영 중에 사라지고 그들의 영상만 남는다. 영화는 마치 복구된 장면처럼 제시되며, 세 명의 영화제작자들이 숲 속으로 모험을 하면서 점점 길을 잃고 방향을 잃는 모습을 보여준다. 밤에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과 소리들은 그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그들이 절망적으로 길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닫는 것에 긴장감이 고조된다. 날이 갈수록 그들은 도시로 돌아갈 길을 찾지 못하는 자신들을 발견하고, 그들의 상황은 점점 더 절박해진다. 괴상한 막대기 모양과 돌무더기가 난데없이 나타나는 것 같고, 밤중에 으스스한 소리와 속삭임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조시는 사라지고, 나머지 두 사람은 그들 스스로를 위해 남겨진다. 결국, 헤더와 마이크는 숲 속의 버려진 집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그들은 무서운 존재와 마주하게 된다. 세 사람 모두 끔찍한 운명을 만나는데..... 과연 그 끝은 어떻게 될까?
관전 포인트와 감상평
발견된 화면 유형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영화는 마치 그 사실을 발견하고 편집한 실제 영상인 것처럼 제시된다. 이러한 접근법은 영화에 당시 혁신적이었던 현실감과 몰입감을 주었다. 미니멀리스트 접근법을 활용하고 있다. 이 영화는 공포에 대한 최소한의 접근으로 유명하다. 갑자기 놀래키는 공포나 초자연적인 요소는 거의 없지만, 그 대신에 영화의 진행 과정에서 쌓이는 점진적인 공포감과 불확실성이 있다. 바이러스 마케팅이 큰 몫을 하였다. 이 마케팅은 영화 제작자들이 블레어 위치 전설을 중심으로 신화를 만들어 마치 진짜 다큐멘터리인 것처럼 영화를 선보이는 등 명작이었다. 이것은 영화에 대한 엄청난 화제와 기대를 불러일으켰고, 그것을 문화적 현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다. 공포 장르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블레어 위치'는 발견된 영상과 공포 장르에서 획기적인 영화로 간주되며, 개봉 이후 수년 동안 수많은 다른 영화와 TV 쇼에 영향을 미쳤다. 그것은 영화 제작의 '모큐멘터리' 스타일에 대한 아이디어를 확립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저예산, 고개념 스토리텔링 접근법의 힘을 보여주었다.
블레어 위치는 일반적으로 공포 장르의 획기적이고 영향력 있는 영화로 평가되며, 특히 발견된 영상 스타일과 바이럴 마케팅 캠페인의 사용으로 인해 더욱 그러하다. 일부 시청자들은 미니멀리즘 접근법을 높이 평가하는 반면, 다른 시청자들은 속도가 느리거나 비관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누군가가 영화를 즐기는지 아닌지는 주관적이고 그들의 개인 취향과 선호도에 달려 있다.